충북 청주 대표 농축산물 축제 '2023 청원생명축제'가 역대 관람객인 62만 명을 기록하고 10월 15일 막을 내렸다. 

축제 개막 당일에는 4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이틀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뒤 개장 나흘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다. 

축제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4만여 명이 찾아 누적 관람객은 6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목표 판매액인 45억 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었다. 목표 금액인 45억은 지난해 열린 청원생명축제 보다 12.5% 늘어난 수치이다. 

이번 축제는 농가 100곳의 농축산물 판매장과 체험부스 35개, 사회적 경제기업 판매 · 홍보관, 청년 창업인 생산 상품 판매장 등이 운영됐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왔지만, 축제장에는 응급차와 의료운영요원이 항시 대기하였고, 축제 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기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좋은 성과로 인해 관람객들은 내년에 열리는 ‘2024년 청원생명축제’도 많은 기대를 하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23청원생명축제 SNS기자단 _ 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