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개막 4일째인 9일, 청원생명축제장에 엄마, 딸과 함께 놀러온 청주시 금천동 오수경씨가 30만 번째로 입장하며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의 축하를 받았다.

오수경씨는 딸, 엄마와 함께 3대가 축제장을 방문하며 30만 번째 입장객이 되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린 딸에게 딱 맞는 풍선 꽃다발과 함께 청원생명쌀 10kg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오수경씨는 청주에 살면서 청원생명축제는 처음 방문해봤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가족들과 잊지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말을 전했다.

 개막 이틀째부터 10만명의 입장객이 축제장에 방문하며 대한민국 명품 농축산물 축제 타이틀을 다시한번 알렸고, 연휴 마지막인 이날도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장에는 약 6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청원생명축제 SNS기자단 _ 양혜나 기자